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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2

[일상]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온 사람이다. (아웃 싸..) 사람들은 코로나 블루다 뭐다 해서 여행도 못 가고 우울함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체질이라 그런지 평소대로 슬기롭게 상당히 잘 지내고 있다. 마스크를 매일 끼는 건 불편하긴 해도 미세먼지 많은 날마다 꼈던 것만큼 익숙하고, 친구도 그리 많지 않아 어디 돌아다닐 일도 많지 않아서 못 돌아다닌다는 것에 스트레스받지도 않는다. 회사에선 재택근무하는 날도 있고, 탄력근무제라고 해서 출근 시간도 정해서 갈 수 있다. 그리고, 회식을 하더라도 10시에 매장들이 닫기 때문에, 술도 그리 많이 마시지 않는다. 어쩌면 나에게 장점으로 많은 부분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 2021. 7. 7.
[일상] 코로나때 할만한 거 나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에 있던 사람이다. 머피의 법칙인지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갑자기 하고 싶은 것들이 뜬금없이 생겨났다. 노래방도 잘 안가던 내가 노래방에 가고 싶고, 여행 욕구도 이상하게 더 커지고, 사람 참.. 청개구리 같다. 그래서, 요즘 무얼 해야하나 고민이 많다. 솔직히, 노래방도 못가고 어디 쉽사리 돌아다니기도 어렵고 마스크는 답답하니까 그냥 지금처럼 집이나 회사에 짱 박혀서 스킬업을 하는 것이 맞다며, 합리화하고 있다. 이런 삶이 얼마나 지속될까? 무얼 할 수 있고, 무얼 해야 할까?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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