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타이틀에서 경험한 양식 코스요리는 단연코 최고의 식사 경험이었습니다!
마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완벽한 음식과 서비스가 돋보였습니다.
(실제 미술 작품들도 전시가 돼있습니다!)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고 있고, 항상 올때마다 새롭습니다 ㅎㅎ
코스요리가 나올때마다 셰프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ㅎㅎ
음식
코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요리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첫 번재 올리브가 들어간 치아바타와 트러플 버터는
갓 나온 듯한 치아바타의 포근한 맛,
신선한 올리브의 시큼 짭조름한 맛,
고급스러운 풍미를 느끼게 해준 트러플 버터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고, 식욕을 돋굽니다!
첫 번째 에피타이저는 먹물 튀김옷이 입혀진 쭈꾸미 머리에 한우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신선한 재료와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예술적인 접시였습니다.
두번쨰 에피타이저는 아름답게 튀긴 파튀김이 올라간 대구살 스테이크! 입니다. 정말 색다른 맛이 났고 매운탕에서만 접했던 일반적인 대구가 이렇게 특별해지다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세번쩨 에피타이저는 튀김 옷을 입은 흡사 치즈스틱같은 파스타 튀김입니다! 소스가 정말 맛있고 깊은 맛이 났습니다!
메로나 맛과 유사하면서 참외 맛이 진짜로 나서 신기했던 참외 샤베트로 클렌징을 해주고
대망의 메인 디쉬인 양갈비 스테이크와 채끝 스테이크(블랙9!)는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해 입안에서 녹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소스의 풍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디저트로 제공된 시나몬 부각과 참외 아이스크림 과일 케익은 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식사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장식했습니다.
서비스
서비스 역시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친절하고 세심한 직원들은 각 요리의 설명과 추천 와인 페어링을 통해 음식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주었습니다. 예약부터 식사까지 모든 과정에서 고객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분위기
레스토랑의 분위기는 작품들도 걸려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조명과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우아하며, 식사의 품격을 더해주었습니다.
1층에 가시면 갤러리 X2의 작품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19시까지 입니다.)
결론
언타이틀 레스토랑은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훌륭한 음식과 서비스, 그리고 멋진 분위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최고의 식사 경험을 선사합니다. 친구나 가족,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언타이틀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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